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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정성엽 
Subject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예수께서 겟네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한 시라도 깨어있을 수 없냐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목적과 목표를 위해 제자들을 몰아세우고 “성취”를 지향하는 분이 아니시다.  
밥도 못 먹고 다니는 것을 안타까이 여기시고(막 6:30-31), 또한 슬픔 때문에 잠든 제자를 측은히 여기시는 분이시다.

마지막 날 밤, 예수의 말에는 책망의 분위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예수께서는 슬퍼하다가 지쳐 잠들어 버린 제자들을 향해 분노와 책망을 넘어서는 긍휼과 사랑으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한 시라도 기도할 수 없냐고 물어보시는 예수는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우리를 아시고, 이해하시고, 위하시는 분이시다.
나는 나의 약함을 아시고 힘주시는 예수님이 참 좋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일하십니다.

정성엽
2019/03/09

   무력감이 우리를 기도하게 한다.

정성엽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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