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레위기는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라고 선언한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거룩하시다.
거룩은 단순한 '분리'가 아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분리를 넘어서 '통합'을 이룬다. 하나님의 백성된 거룩함은 하나님 앞과 세상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거룩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레위기는 거룩이 예배에만 필요만 개념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아름다운 관계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야 하고 모이는 교회일 뿐 아니라 흩어지는 교회로 하나님의 예배자로 멋진 삶을 살아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로 '거룩한 나라'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다(벧전 2:9; 계 1:6 20:6). 거룩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자들의 책임있는 특권이자 목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거룩을 체험한다.어느덧 예수의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는 서로의 모습에 놀라고 감사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온전한 사람(살전 5:23)이 되어 갈 것이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위기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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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잇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