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준비를 위한 두 번째 모임
일시 : 2001년 12월 15일 토요일 12:00~16:00
장소 : 남포교회
참석자: 정목사님, 서동운, 김윤재, 전지영, 주범수 ; 5인
토의내용
정목사님 지도:
-[우리] 가 개척할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인가 생각해야한다.
[하나님]을 위한 교회, [세상]을 위한 교회, [교회]를 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신 교회는 마땅히 그 분의 뜻을 온전히 따라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세상]속의 우리들은 실존적인 한계와 필요성을 가짐을 또한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이 둘의 갈등 사이에서 단순한 타협이 아닌 지혜로운 중용이 필요하다.
-우리는 주님의 [교회]의 꿈, 이데아, 이상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Vision을 가져야 하며,
그 Vision을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인 전술이 뒤따라야 한다.
젊은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은 바로 실질적인 전술을 생각하자는 것이다.
전지영 토의: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실질적인 얘기이다.
교회 개척에 있어서 마케팅개념의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친구처럼 편안한 교회, 즐겁고 재미있는 교회를 희망한다.
여집사님들은 소규모 성경공부를 필요로 한다.
- 우리 교회는 30대 초반 중심의 교회가 될 것이다.
예배의 우선적 중요성을 강조하나, 성경공부, 문화 또한 다른 축이 될 것이다.
빔 프로젝터를 포함한 영화감상, 음악감상 시설 등 문화시설 구축 고려하고 있다.
서동운 토의:
최근 국내에서 개신교에서 카톨릭으로 옮겨가는 신자들이 늘고 있다.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미사만 드리면 끝나 메이기 싫어하는 취향에 맞다는 이유
메이기 싫어하는 심리를 반영, 흡수를 위해 인위적 압력을 최소화하고,
성경공부 외의 모임들은 자생적인 발생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새신자를 어떻게 붙잡을 것인가가 큰 숙제다.
집단에 메이기 싫어하는 경향, 집단에 소속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공존한다.
적절히 균형을 맞춰야 하며, 예배를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세부사항 토의:
[교회이름] : [은혜교회] ; 제안자 김윤재 & 정목사님 - 긍정적 검
좋은 우리말이 많으므로 더욱 연구 필요 ; 전지영
[교회비전] : 간략한 사명선언 문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
좋은 땅 / 친구로서 자리를 지키며 / 하나님을 알아간다 /
날마다 새로와지는 교회 /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 앞으로 더욱 생각해야.
[교회시설] : 간편한 의자를 채택, 공간활용도를 높인다.
영화·음악감상 시설 욕심이 생기나 비용을 고려할 것이다.
차기 모임 일정 : 12월 30일 주일 저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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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읍시다. 
정성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