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떠난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없이)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없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은 그 나타내 보이시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이다. 그 뜻은 우리에게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다.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 예수 안에 있는 복되고 참된 길이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원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타내시며, 이스라엘을 이스라엘답게 거룩한 나라 제사장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십계명을 주셨다.
십계명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것이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다.” 십계명을 주시면서 하나님은 역사의 주권자이시며 약속을 지키는 분(창15:13,14)으로 자신을 나타내신다.
“나는 너희 중에서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레 26:12).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 1:16 ; 레 11:44)는 말씀은 십계명 순종과 준행을 통해 우리에게 누려질 것이다.
“아버지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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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