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책임을 맡은 제가 늘 다짐하는 한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은 목사로서 좋은 설교를 했다고 한 신자로서의 책임을 다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
다. 또한 신자의 삶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번 주에 시간있냐?"고 물어 볼때 여러분이 바쁘다고 대답하는 그 대답을 저는 존
중하고 여러분 모두가 쉽지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가 우리의 땀과 노력을 특별히 시간 사용에 있어 헌신과 손해 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군요.
아마도 이것이 당분간 우리를 힘들게 하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매일 그 얼굴을 또 보고 또
봐야 할테니까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많은 사람을 보내주시길 기도해야 겠습니다.
우리도 주일 날 시간 사용에 있어 조금씩 습관을 바꿔 내야 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생활이 행복할 수 있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번 주 우리의 생각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은 교회의 모습으로, 우리가 원하는 교회
의 모습에 집중되고 멋지게 나누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일상의 삶 속에서 신자답게 살아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모범되고 자극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책임을 느끼는 오늘 입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씨와 멋진 미소, 다른 사람과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
바른 생각과 행동에 세상 사람들이 유쾌하게 되고 살 맛 나며 그 발걸음을 교회로 교회로
돌리게 될 것을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바른 생활 이고 싶은 정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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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d system ......이라 굽쇼?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