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왜 열 하루(신 1:2) 길을 을 40년간 인도하여 이스라엘로 광야생활을 하게
하셨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느 길로 가야 빨리 가나안에 도착할 수 있는 지에 관심
이 있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이르렀을 때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인가?"를 목적하고 계신다.
광야는 우리가 계속해서 돌아가는 장소이다. 그 곳은 메마르고 황폐한 곳이다.
그러나 광야는 더 이상 순종이 쉽지 않을 때,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다. 오히려 우리
의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장소이다. 광야는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최단거리를 선물하지 않으신다. 결코 쉬운 길로 이끌지도 않으신
다. 그러나 그 길은 좁은 길이지만 우리에게 가장 선하고 멋진 길이다.
우리는 우리만큼 힘든 상황이 없다고 불평하고 늘 투덜거린다. 그러나 광야는 하나님께
서 그 백성들과 함께 거하실 "좋은 땅"으로 계획되었다. 우리가 인내하고 있는 것 이상으
로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인내가 우리를 하나님의 우회도로로 이끌고 계신다.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나타내신다. 광야에서 가장 예민해
진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 설득당하여 항복하게 된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하나님
을 사랑하게 된다.
다윗이 절망중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때 , 그 곳은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아름
다운 곳이 되었다. 다윗은 주의 능력과 영광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찬양할 수 밖
에 없는 것이다.
" 주의 사랑이 내 목숨보다도 좋기에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 (시편 63: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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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