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 오후 4시에 우리 교회 생일을 감사하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면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시는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이신지 ..
또한 하나님의 양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먹이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새롭게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습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배우고 익힌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언제나 충분하신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하는시간들
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해준 남은교회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 큽니다.
당신들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아내 , 혜은, 혜경이도 잘 버텨주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저 또한 한 달란트 맡은 목사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소유를 맡겨 주
신 것에 감사하고 두려운 마음 큽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지 않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
혜를 구할 뿐입니다.
이제 한 돌을 맞이하고 걸음마를 걷는 남은교회를 위해 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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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교회 설립 1주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