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언약한 말(2:5) 이라는 표현은 시내산 언약을 기억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신다.”, “‘나의 영’이 백성 중에 머물러 있으리라.”는 약속은 하나님께서 출애굽에 모세를 통해 주신 약속을 생각하게 한다(출 29:45;신 31:6,8).
하나님께서 이제 성전을 건축하여 새 시대를 기다리는 남은 자들과 함께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 중에 거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다윗의 후손인 스룹바벨에 대한 신탁(oracle)은 예레미야가 여호야긴에게 준 심판(렘 22:24-25, 30)의 회복이다. 학개는 같은 표현(인장 반지/인)을 사용해서 파괴된 다윗언약을 새롭게 한다.
스룹바벨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면서 학개 당시의 백성들에게는 그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완전한 회복의 약속과 성취에 대한 보증의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우주적 개입을 통해 열국의 보좌가 평정되고 다윗의 후손인 스룹바벨을 ‘인장’으로 삼으신다는 약속(2:20-23)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는 약속(2:9)을 확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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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have chosen you ,declares the Lord of h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