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부 예배후 윤재, 재호, 상헌, 범수, 재옥, 창헌 부부와 함께 예배당 장소에 가 보았습
니다. 모두들 기분이 어떨까 궁금합니다. 마치 소개팅 후 전화를 기다리는 느낌입니다^^;.
"언덕위의 하얀 집"을 기대하셨다면 조금 실망하셨겠죠. 실제 공사중인 현장이 여러분에
게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저만큼 이 장소가 좋은(?) 장소인가 어닌가를
고민하지는 않아도 될 것입니다. 제 고민은 해결은 우리가 교회라는 것입니다.
서로 연결되어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
우리 남은 교회가 가치있게 여기는 교회의 모습을 생각해 보시면 그 장소를 더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멀게만 여겨지던 수지가 한 두번의 걸음으로 친근하고 가깝게 다
가온 것도 여러분보다 제가 먼저 경험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선물하신 좋은 땅에서 하나님을 알고 자랑하는 일이 멋지게 펼쳐질
것을 기대합니다.
소중한 한 주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국 축구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교회를 위해서 마음을 모으는
행복한 한 주 이길 바랍니다. 정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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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교회 개척 기도회 (변용 장로님 기도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