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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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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change

목사이기 전에 한 사람의 성도로 살아가면서 늘 묻게 되는 것은 나는 예수님을 닮아 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으로 회복되고 있는가? 이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열심과 한결같은 사랑에 설득당하고 항복하게 되면서도 나는 아직 왜 이 모양 이 꼴인가? 하는 자책감을 떨쳐 버리기 힘들다.
세상을 보지 않더라도 여러 교회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보면서 실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손가락질 당하는 모습이 나에게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 것은 큰 좌절이고 처절한 실력없음의 고백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조금 아주 조금만이라도 변화가 있기를 기도한다. 변할 것 같지 않지만 결국은 변화시키시고 회복시키시는 것이 인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영원으로 표현되는 하나님의 고집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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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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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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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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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개혁되어야 할 개혁교회” 이환봉_고신대학, Th.D	남은교회	2007/07/20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조병수 목사)	남은교회	20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