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펼쳐진다.
이스라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여고냐(여호야긴)왕에게 주어진 말씀을 알고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너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의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렘 22:24-2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고냐의 손자인 스룹바벨(마 1:12-13)을 인장반지로 삼으시겠다고 학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다.
이 약속과 회복의 말씀은 이스라엘로 참 소망을 갖게 한다. 그리고 지금 맡겨진 일에 충성하게 한다.
학개 선지자는 의미심장하게도 스룹바벨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라는 과거시제를 사용하여 선택의 확실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와 약속을 맺으시고 조건없이 헌신하시는, 영원히 한결같은 사랑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기 위해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말씀으로 학개서는 끝을 맺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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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