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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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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아신다.

상황의 어려움도 만만치 않지만, 가장 힘이 들 때는 마음을 알아주는 이 없을 때이다.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으면, 무슨 일을 만나도 견디기가 조금은 수월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분이시다(행 1:24, 15:8).
어떤 상황이어도, 홀로 남은 듯이 외로운 때라도. 주님은 분명 내 마음을 아심을 기억하자.
그리고 모두를 속이고 나 스스로도 속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여도, 주님은 내 속을 들여다보고 계신다. 그 분은 내 서투른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분이 아니시다.
주께서 마음을 아시는 자라면,
마음, 진실한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대, 모든 이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이시여” 우리를 위로하여 주소서.


	예수님과 함께	남은교회	2017/04/16


	걷다가 알아진다.	남은교회	201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