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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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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성령충만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불평할 권리가 있습니다.

성령충만은 인간의 노력의 대가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자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순종은 특권이자 책임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도내용을 잘 생각해보면 성령충만을 구하는 내용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계 3:17)라고 스스로를 교활한 형태로 속이며 다른 것에서 만족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살펴야 합니다.
성령충만은 자신의 영적인 가난함을 아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을 위한 은혜입니다. 주리고 목마르다는 것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 또한 절박함과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다 성령충만을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전인격과 삶을 다스려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구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불평을 잠재워야 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주의 죽으심을 전해야 합니다.	정성엽	2009/10/31


	교회란 무엇인가?	정성엽	200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