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4장의 설교에서, 또 모압에서 언약을 갱신하면서 은혜와 구원의 현재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오늘'이라는 단어를 강조하여 사용한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듣는다(4: 4, 10, 20). '오늘' 그들에게 율법이 선포된다(8, 40).
'오늘' 하나님은 천지를 증인으로 세우시고(26), '오늘'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38). '오늘' 백성은 이 말씀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한다(9, 15, 23, 39).
예수님께서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마 6:34) 말씀하셨다.
물론 우리는 과거를 기억한다. 그리고 미래를 소망한다. 그러나 현재에 충실한다. 충성한다.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큰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 말씀 중심한 충성을 펼치는 가장 좋은 시간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멋진 시간이다.
어제처럼 오늘도, 오늘처럼 내일도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이끄시는 우리는 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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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ce of The L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