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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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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전도사 시절 주일 새벽 예배 부터 저녁 8시 예배 후 교역자 회의까지 녹초가 되도록

하루 종일을  교회에서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졸려서 잔 적도 몇 번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후 남포교회에서 10 여년 생활하게 되면서 여유(?) 있는 주일 을 보낸 것 같습니다.

청 2 부는 12시 15분에 리더 모임을 갖는데 자느라고 못 오는 친구들이 있는 것을 보면

직장 생활은 매우 고단하고 그래서 주일 날 충분하게 잠을 잘 수 있어야 한 주간을 또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주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반성과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주일이, 매일 매일이 새롭고 활기찰 수 있도록 마음과 습관을 정돈해야 겠습니다.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우리의 삶을 힘내게 하고 기쁨을 얻게 하는 것이어야 하기에

힘들고 짜증나는 시간이 아닐 수 있도록 지금부터 우리의 생각과 습관을 조금씩 바꾸어

냅시다. 정목사 드림


	○알림○12월 30일 세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범수	2001/12/30


	※ 이번 주 송년 모임!!	윤재	200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