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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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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들의 마음에는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에 관심이 없다.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다. 이것을 잃어버리면 외식에 빠진다. 사람들을 의식하여 의를 행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경건의 표현인 구제와 기도, 금식이 외식이라는 병에 걸렸고 이것을 회복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의도적으로 자신을 꾸며 경건한 척하는 사람보다 스스로 속는 위선이 더 고치기 힘들다. 이런 위선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자기 자신과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차이 난다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의로운’ 모습과 하나님이 그를 보시는 판단이 서로 어긋난다. 그는 자신의 위선을 의로 착각하고 확신하는 데서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자신을 속이든 그렇지 않든, 외식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치장한 경건이다. 그 ‘거짓 경건’속에서 부패함으로 자신을 망하게 한다.
외식하는 자들의 마음에는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에 관심이 없다.
기억하라! 하나님이 보신다. 하나님이 아신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산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남은교회	2016/02/13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로 자라간다.	남은교회	201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