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은 하나님께 이르는 바르고 곧은 길이다. 어려움과 실수, 손해 앞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사람 앞에 떳떳한 정직함,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교육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가치관을 키우는 과정이다. 지식을 쌓는 것 이상으로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것이 참교육이다. 학력을 높이는 것에만 전력을 쏟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으로 정직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옳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고, 하루라도 빨리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택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길은 빠른 길이 될지는 몰라도 옳은 길은 아니다. 성령 하나님과 함께 걷는(걷게 하시는) 길은 정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정직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동시에 자기 존중의 표현이다. 정직함으로 때로 불편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지만 정직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우리는 그 관계 속에 신뢰를 쌓기 위해 정직해야 한다. 정직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쌓을 수 있는 덕목이다. 그러므로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고 그렇게 얻은 결과를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공부는 내 욕심을 채우는 도구가 아니다. 우리의 삶과 공부의 주된 목적은 참 하나님을 알고, 영생이신 예수를 아는 것이다. 이 태도는 자연스럽게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사람, 다음 사람을 위한 삶으로 우리의 자세를 바꾸어 준다. 정직을 근본으로 삼고 배운 공부를 남을 위해 쓸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
|
사랑과 예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