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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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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멋지고 화려한 은사는 없지만 자신의 앞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내 주위에 동료로 또 친구로 있다는 사실이 진정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진정 하나님 나라에서는 위대하고 큰 자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자로서 그저 그들 앞에서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음을..." (이태하 목사)

때로는 굳게 서는 것이 실패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아무런 진척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귀의술수가 하나님의 방법보다 더 효과적으로 보인다. 진리보다는 선전이, 의와 구원보다 돈이, 사랑보다 기술이, 사람보다 방법이, 찬양보다 자랑이, 믿음보다 폭력이 더 효과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느리고 알아차릴 수 없어 보이는 하나님의 방법이 참된 승리를 가져 온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자가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를 통해 정의된다. 결국 싸움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 누려내는데 있다.


	개혁주의 신학이 환영받으려면< 최덕수 목사 · 현산교회 >	남은교회	2010/11/28


	하나님을 즐거워 하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정성엽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