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성경의 모습에 얼마나 가까운가 하는 조사에 43.9 / 100 으로 답한 설문결과가 있다.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에 대한 대답은 2. 58 / 5 으로 나왔다. 2011년이 왕이 없어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던 사사시대처럼 펼쳐질 것을 전망하기도 한다.
나는 2.58을 5에 가깝게 올리는 것을 수치적으로 계획하고 열심내는(?) 계획 이전에 우리의 출발점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58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버티지 못하는 존재임을 알려 주는 수치이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책임과 특권을 알게 한다.
부흥과 회복은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적 은혜지만 교회 역사를 통해 확인하는바 실천력이 담보된 진정한 회개와 각성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자.
한해를 열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자리에서 아름다운 충성을 다짐하자. 비록 실수와 실패가 기다릴지 모르나 하나님은 우리의 진심과 작은 헌신을 사용하실 것이다.
'목이 곧은 백성'은 우리의 못난 모습이지만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한다. 충성을 다짐한다.
|
|
가난을 잃어버린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