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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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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내

하나님은 길이 참으시는 분이십니다. (롬 3:25). 하나님의 인내는 유약함과 무능력과 포기의 결과가 아닙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사랑 의 표현이며 경건의 모습입니다.
인내(patientia)는 고통을 당하다(patior)라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괴로움과 고통을 생각하지 않고 인내의 의미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내의 결과로 기대하는 것이 부와 명예와 쾌락이라면 그것은 정당한 인내가 아닙니다. 주님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없으면 주님으로 말미암는 영광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참습니다.” 그래서 인내는 우리의 책임이고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 내면서 하나님의 열심을 하나님의 인내를 배워서 인내라는 아름다운 열매 맺기를 소원하며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우리는 걸어갑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남은교회	2016/01/09


	너는 누구냐?	남은교회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