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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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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로 자라간다.

산상수훈은 단지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말씀들을 좋은 이상주의로 여기고 잠시 감탄 할 수 있겠지만 금방 좌절감을 느끼고 자신의 모습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게 된다.
산상수훈은 예수님 자신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삶을 미리 보여 준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전부 예수님 자신이 직접 대면 하셨던 것들이다. 그 상황 속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 주신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범과 발자취를 따라 오라고 우리를 부르신다.
산상수훈에서 우리는 사랑을 보여 주시는 예수님 안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사랑을 참으로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사랑을 나타내는 지를 배운다.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자라난다.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배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하나님의 아들답게 행동하는 것은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이며 책임이며 특권이다.


	외식하는 자들의 마음에는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에 관심이 없다.	남은교회	2016/02/06


	더 나은 의	남은교회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