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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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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새벽예배를 마치고 괜히 여러분 생각을 하니 좋은 웃음을 띠게 되는군요.

모두들 처음 경험하는 개척교회의 일들을 잘 해 주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물론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우리가 서로를 신뢰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면

험하고 좁은 길이겠지만 그 발걸음은 정말 신나고 가벼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상상속에서 여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이 실재로 의미있게 디뎌져야 하기에

우리의 발걸음에 또한번 힘을 더해야 겠습니다.

또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예수님 닮은 모습의서로를 발견하고 놀라게 되겠죠.

기분 좋은 생각에 오늘을 소중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상쾌한 하루 보내길 기도합니다.

또 한걸음 내딛는 정목사 드림


	간판전쟁	정성엽	2002/11/27


	재미있게 주일학교를 시작함... [1]	이 태 진	200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