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치라. (렘15:1).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위기의 순간에 모세는 이스라엘을 구해 내었다. 사무엘과 중보자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틈을 메웠다. 모세와 사무엘도 안 된다면 이제 누가 하나님의 진노를 누구러뜨릴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지금 모세보다 큰 이, 예수께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계심을 본다. 단순히 서 계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위에서 자신의 몸을 찢으심으로 역설적으로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찢어진 틈을 메우셨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신 분이시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자가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냈느니라. (요한복음 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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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