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는 내 인생의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직접 대답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는가?
욥기 38-42장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직접 대답하시는 음성이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현현과 응답, 의인의 고난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러나 천기누설을 기대했던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하나님의 세상섭리에 대한 신비를 밝히는 직접적인 설명은 없다. 왜 욥이 그토록 심한 고통을 당해야 했는지에 대한 시원한 대답도 없다.
그런데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주님에 대하여 귀로 듣기만 했는데, 이제 주님을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욥 42:5) 라고 모든 문제에 답변을 들은 사람처럼 고백한다.
도대체 욥은 폭풍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으로 부터 어떤 메시지를 들은 것인가?
본문에 등장하는 하마(베헤못)와 악어(리워야단)은 어떤 존재인가?
욥의 회복에서 이전보다 갑절의 복을 받은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 본문을 다시 경청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폭풍우 가운데 욥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가? 그 말씀은 의로우신 하나님의 정직한 통치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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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 still there ; God with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