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권위
권위가 폭력과 구별될 수 있는 것은 그 권위를 행사할 수 있는 제 3자, 즉 규범이나 목적, 의도와 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없다면 그 권위는 권위로서 정당하게 행사될 수 없다.
부모는 자녀에게 순종을 요구할 수 있지만 동시에 부모는 자녀에게 부당한 요구를 해서 화나게 하지 말아야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과 방식으로 훈련하고 양육하는 것이다.
사람이 행사하는 권위, 그것이 부모의 권위이든 국가의 권위이든, 기업주가 가지는 권위이든 간에 그 권위는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기억하자.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은 권위의 신성함을 의미하기도 허지만 동시에 그 권위가 제한적이라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이를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없다.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으로 훈련시켜야 한다.
권위를 행사할 때도, 권위에 순종할 때도 두려움과 떨림으로 해야 한다. 권위는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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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