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에 하고 싶은 것 : "우주 여행" 으뜸
어린이들은 ‘10년 안에 꼭 갖고 싶은 것’으로 컴퓨터(31%)와 자동차(29%), 애완 동물
(26%)을 꼽았다. 가족의 사랑, 의과대학 입학 증서, 무지개 등은 기타 의견으로 나왔다. 이
는 가족 프로그램 기획 단체 ‘아빠와 추억 만들기(www.swdad.com)’가 최근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중 하나다.
25일 발표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꼭 이루고 싶은 것’ 1위는 지난해 한·일 월드 컵의
열기를 반영하듯 ‘축구 선수’였으며 태권도 사범·요리사·마술사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직업
을 갖기를 원하는 답이 많이 나왔다. ‘10년 안에 경험하고 싶은 것’으로 응답자의 80%가 해
외 여행과 우주 여행을 꼽은 반면에 UFO 만나기·절구 찧기 등 재미있는 대답도 많이 나왔
다. ‘가족이나 사회를 위해 꼭 하고 싶은 것’가운데 1위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것이었다. 이
밖에 부모님께 효도하기, 노래 자랑 나가기, 쓰레기 분리 수거 잘하기 등 어린이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이 다양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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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가장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 혜경이도 매일 햄스터, 토끼, 병아리 사 달라고 하는데
제가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매일 싫다고 하면
혜경이는 아빠는 내 마음도 모른다고 시무룩해 하죠..
자녀에게 꼭 전하여 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부모된 책임을 다시 한번 새기는 5월이기를 바랍니다.
우리 부부도 혜은 혜경에게 좋은 아빠, 엄마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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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