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s

Name


	정성엽

Subject

청소는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개척교회에서 혼자 쓰레기 봉투사러 갈때 제일 서글프다고 하지만

전 아직 청소가 참 좋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며 청소하는 것도 좋고

예배후 함께 청소하는 기분도 참 좋습니다.

참뿌듯하죠.(아직 주방으로 진출하지 않았기에 설거지 후의 기분은 잘 모릅니다.ㅎㅎ..)

고급 인력을 청소시켜 미안하지만 그 모습들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몇일동안 황사인지 안개 때문인지 날씨가 찌뿌둥 했는데 어제 내린 비로 오늘 아침은 참

상쾌합니다. 이 상쾌함이 사랑하는 친구들의 한주간 생활을 내내 감싸기를 기도하겠습니

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소서"라는 기도를 늘 드리게 되는데

우리의 교회생활이 소중하게 역할하여

우리의 마음속 앙금이나 상처들을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빕니다.

친구들

어려운 문제들도 함께 나누면 가벼워 집니다.

험한 길도 함께 가면 즐겁습니다.

정목사


	타잔목사에게	정성엽	2003/05/27


	오늘은 지원이가 히트를 ... [2721]	정성엽	200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