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를 생각하며
‘둘 다’는 ‘다른 사람, 다음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말입니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웃 사랑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마땅한 우리의 권리를 기쁜 마음으로 제한합니다.
다음 사람을 생각하면 우리의 마음 씀씀이와 태도가 달라 집니다. 형제를 귀하게 여기게
됩니다. 형제의 짐을 기쁘게 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
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우리는 먼저 ‘둘 다’를 생각합니다. ‘둘 다’를 생각하는 사람
은 멋지고 당당합니다. 이것은 함께 가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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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쓴 글인데 남은교회의 '남' 자를 설명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으려면
나를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태진 목사님 말씀같이 개혁보다는 교회 사랑이 더 중요한 내용인것을 도전받게 됩니다.
환한 미소의 행복한 개척자로 살 것을 다짐하는 하루였습니다.
정성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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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윤영자매, 현숙자매께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