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세심함과 사려 깊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레위기의 규례들은(레 7:38) 제사장과 예배자가 모두 하나님의 명령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그의 규례에 순종해야 함을 가르친다.
하나님의 명령에 조금이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 "제사는 열납되지 않는다."(레 7:8).
신약의 레위기인 히브리서의 저자는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 것을 권면한다(히 12:28). 바울은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심을 상기시키며(고전 14:33) 고린도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교회에서의 예배를 질서있게 인도할 것을 가르친다.
예수님은 "성령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것을 가르치셨다(요 4:24). 때로 성령으로 예배드린다는 것이 형식과 반대의 의미로 간주되어 모든 '형식'을 부인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기도 한다.준비과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말과 행동이 예배나 설교에서 성령의 인도함으로 나타나는 것은 역동적인 예배의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예배를 아무 준비없이 드리는 예배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레위기 6,7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세심함과 사려 깊은 준비가 필요함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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