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참으로 ..... 하시더냐? - 정말 그 말을 믿느냐?" 마귀는 그들을 찾아와 물었습니다.
첫 사람, 남자와 여자는 아무런 이유없이 마귀의 독단적인 주장에 넘어가 열매를 따 먹었습니다. "순진한 것들,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거야?" 근거는 없습니다. 주장만 있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 내 말이 맞다니까!" 두 사람은 그의 주장을 받아드립니다.
뱀의 말을 들은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권위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합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라."
그리고 인간의 이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밀어 냅니다. "그래 무언가 대단한 것이 있어. - 여자가 그 나무를 본 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데 필요합니다. 순종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순종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가고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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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믿게 하셨다. 
정성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