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은교회 가족들의 교회생활이 행복한 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
행복한 교회 생활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배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배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10분전에 와서 마음을 정돈하고 준비할 때 하나님이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아멘을 좀 크게 해 주시길 부탁해요. 찬송도 입을 열어 크게 , 성경을 읽을 때도 크게,
신앙고백도 크게 ... ㅎ ㅎ
저도 우리 모두가 우리 남은교회를 사랑하고 자랑하며, 목사를 사랑하고 자랑할 수 있도
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목자와 양, 소중하고 아름다운 신뢰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또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와 여러 소모임에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하나님께
서 채워 주시는 은혜가 넘쳐나겠죠...
두번째는 우리 남은교회가 성경을 사랑해서 열심히 읽는 것입니다. 성경의 사람이 되어 하
나님의 자녀답게 자라날려면 먼저 성경과 친해져야 합니다. 성경이 들고 다니는 악세사리
가 아니라 열심히 부지런히 읽혀지는 책이기를 소원하는 마음 큽니다. 처음부터 일년에
일독이라는 큰 목표를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한해동안 함께 "생명의 삶"으로 묵상하면
서 창세기 사도행전 사무엘하를 먼저 읽어 내겠습니다.
1월부터 4월초까지 우리는 창세기를 함께 묵상합니다. 우리 남은교회 가족 모두가 1번 이
상씩, 바라기는 3번은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성경을 읽어 가면 우리
는 어느덧 성경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성경의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방학동안에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의 모범을 따라 "예수님이 좋아요"를 가지고 매
일 묵상하는 좋은 습관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콩나물이 자라나듯 우리의 자녀들은 성경
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집에서 우리 손에 리모콘이 아니라 성경이
들려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베드로후서 3장 18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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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