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로 향하려 합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사도 바울을 기다리고 있는 결박과 환난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생명도 아깝지 않다는 바울(행 20:24)과 그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움에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에베소 교회를 더 생각합니다. "내가 삼년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1,32).
우리 각자가 책임지고 있는 형편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답답하지만 교회가 허튼 소리로 만병통치약을 팔 수 없기에 이 모든 사정을 아시고 주관하시는 주님과 그 은혜의 말씀에 우리를 부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 잘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움을 허비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성경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의 따뜻한 음성에 우리의 마음이 회복되고 용기가 넘쳐나서 넉넉히 모든 상황을 버텨 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
성령 하나님과 함께 걷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