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s

Name


	정성엽

Subject

이 생각 저 생각

이번 주에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월요일에는 할머니 산소에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화장 후 공동매장 할 수 있는 가족 묘 제작에 대해서 알아 보고 왔습니다.

마음이 좀 복잡했습니다.

수요일에는 어머니께서 갑자기 편찮으셔서 응급실, 중환자실로 가시게 되셨고

지금은 간단한 시술후 일반 병동으로 옮겨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계십니다.

여러 가지를 돌아 보고 반성케 하는 일이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어머니의 첫 말은 자신과 여러 가지로 체질이 비슷한 제 걱정이었습니다.

주일을 잘 준비하라고 병실에 오지 말라시는 어머니.......

7,8,9 세달을 보내면 벌써 일년이라는 것도 저에겐 큰 도전이었습니다.

잘해야 겠습니다.

오늘 주일학교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일이 있는데 이 일을 통해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더 친

해 지고 소중한 관계를 나타내 주길 기도합니다.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는 목표대로 여름성경학교가 의미있는 아름다운 시간이기를 기도합

니다. 내일 반갑게 만나서 예배하기로 하죠. 정목사 드림


	참 덥죠.	정성엽	2003/07/09


	개척1주년이 다가옴을 축하하며......	choi, yongsuk	200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