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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태진 
Subject  
   수현이와 나들이하면서 배운 것들
  수현이와 함께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동대문 시장과 인사동을 두루 돌아다녔습니다. 동생 다현이를 돌보고 오빠인 진현이까지 배려하며 신경을 써야 하는 수현이의 무거운 마음을 격려하기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수현이가 좋아하고 재능을 보이는 인형과 인형옷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곳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동대문 시장에 둘러보며 옷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과 옷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살피고 옷감도매상가를 구경하였습니다. 또한 인사동 거리를 구경하며 각각의 작가들이 자기만의 개성과 감각을 살려 만든 여러 작품들을 보며 수현이의 상상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서점에 들려 수현이의 재능과 관련된 책을 살펴보며 생각의 폭을 넓히도록 했습니다.

  잠시 수현이의 취미와 재능을 격려하고 그 일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 재능과 관련된 일을 보고 느끼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자녀의 재능을 긍정해주고 함께 공감하면서  더 나은 미래의 길을 걸어가도록 돕고 창의적 사고를 하도록 자극하고 깊이를 더하도록 안내하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이것저것을 살피고 만지고 누리며 시도하는 일을 시간낭비나 딴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인정해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보여 지는 어떤 재능을 미래의 진로(예: 경제력 또는 사회적 지위)와 너무나 밀접하게 생각하여 아이의 재능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진현이가 기차에 몰입하고 식충식물에 관심을 갖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적당히 좋아하다가 포기했으면 생각했습니다. 또한 수현이도 인형과 인형옷 만들기도 보다는 그저 공부가 재능이고 취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르지 못한 시각을 갖곤 했습니다. 이렇듯 아이의 현재를 그대로 인정하고 격려하며 함께 즐거워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은 홈스쿨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진행하는데 커다란 장벽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의 즐거움과 꿈이 담겨진 취미나 재능을 인정하지 않고서 아이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의 생각을 수정하면서 아이들의 취미나 재능에 대해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부모의 사랑과 격려 속에서 행해지는 취미와 재능은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그 지평이 넓어지고 발전하기도 하고 그 재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의적 재능으로 탄생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재능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과정을 통하여 자녀을 튼튼히 키우는 소중한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의 취미와 재능 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은 취미와 재능의 깊이를 통하여 자기 훈련을 하게 될 것이고 내적인 힘과 생각이 확장되어 미래의 문제 해결능력이 축적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 밖의 새로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길을 찾게 될 것이고 이 때에 더욱 큰 지적 호기심과 창의력과 열정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부족한 부모로서 한계가 있겠지만 아이의 기쁨과 꿈을 인정해주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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