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s

Name


	김영임

Subject

아하 !

오랫만에 보는 영화였고 참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우리 혜경이는 동물농장 하는게 꿈이랍니다.
동물을 참 좋아하고 물고기나.. 에... 더 몸집이 큰 고래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혜경이의 동물농장엔 고래집(?)도 있습니다. - 웬만한 투자로는 안되겠죠? -

집에서 키우던 물고기 두 마리가 생을 마감하고나서
혜경이가 물고기 키우자고 , 햄스터 사달라고 , 강아지 사달라고 조르곤 했는데..
'니모를 찾아서'를 보고는
'불쌍한 물고기를 집에서 키우면 안된다' 는 당당한 이유로 혜경이를 설득시키려 했는데,,,

"혜경아, 거 봐, 물고기를 사다가 집에서 키우면
그 물고기도 엄마 아빠가 있을텐데 얼마나 속상하겠니?" - 맞아요, 엄마, 라는 답을 기대하며 -
"그러니까, 엄마, 가족을 몽땅 사와야지요" -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

오늘도 저는 동물사랑(?)이 극진한 혜경이앞에 할 말을 잃었답니다. --;

서영

[2003/07/09]

ㅎㅎ 저두 거기까진 생각못했는데...역쉬 아이들 생각이 어른 생각과는 다르네요..^^

정혜경

[2003/08/13]

엄마 그걸 말 하면.........ㅣ.ㅣ


	나는 주님의 것!	전성렬	2003/07/16


	영화 무지 재미있었당! 애들아.. [1]	전성렬	200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