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학년 전체에서 학교 문집에 실을 작품을 걷었는데요..
제가 쓴 동시가 뽑혔더라구요..^^
아래 있는거는 제가 쓴 시에요..(제가 올리고 싶어서 올린게 아님!! > _<)
지구의 울음소리
정혜은
지구가 울고 있다.
지구가 슬피 울고 있다.
지구는 아파하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
그런 지구를 외면하고 있다.
태양은 그런 우리에게
벌을 주고 있다.
더욱 강하게 강하게
우리를 더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그제서야 우리는
지구를 위한다.
하지만 아직 지구를
위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지구의 울음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멈추지 않는 지구의 울음소리...
지구의 눈물은 누가 닦아줄 것 인가?
아.. 이거 쓰느라 몇 시간이 걸렸던지..
한밤중.. 숙제 있는거 보고 눈이 엄청 빨개지도록 힘들게
안 움직여지는 손가락으로 눈 반쯤 감고 써서 오타가 많았습니다..
고치느라 몇십분 엄청 걸리구,, 아이구..ㅠㅠ
역시 노력하면 결과가 "지존!" 좋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ㅅ=
몇달전인가? 몇년 전인가?
아주 오랜 옛날.. ㄱ-
이태진 목사님께서 설교하실때 ㄱ-..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을 자격도 없다"(희미한 생각속에 몇십분 뒤짐..)라는..
그런 설교 하셨는데요 ㅎㅎ
이제서야 그 말씀을 들은 성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에.. 그때 본문은 데살로니가 후서 3장 6-12절 이였다고 하구요..(편집!편집!)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을 자격도 없다라는 말은 데살로니가 후서 3장10절의..
후훗.. 난 역시. 편집에 소질이 있어ㄱ-(자랑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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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의 예언 ^-^ 11월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