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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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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강물처럼(변세권 목사)
지난 여름에는 기록적인 비와 폭우가 자주 내려서인지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신의 충실한 사도로 인간은 죄인이지만 은총을 통해 신의 리듬을 회복한다고 믿는 장로교 목사인 아버지가 두 아들들과 함께 긴 낚시대를 가지고 강으로 향한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낚시를 통해 삶의 인내와 여유 그리고 예술을 터득하게 된다. 낚시는 이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창조적 활동이었으며 인생의 이정표이자 자신의 내적 성숙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때로 자기가 잡은 고기보다 크기가 작지만 아이들이 잡은 고기를 보면서 “둘 다 놀랍구나!”하며 두 아들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들을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성장한 그 형제들은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남에게 기회와 가능성을 부여해주는 여유와 배려를 잃지 않는다.

작가 파울로 코엘류도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깊은 밤을 흐르는 한 줄기 강물처럼 두려움도 슬픔도 없이 지나가라. 마침내 바다에 다다를 때까지”라고 인생의 흐름을 노래했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무슨 큰 일을 하고 싶어 하시지도 않고 역사에 남을 인물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으시다.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최소한 신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먼저 혈육 앞에서 그리고 이웃 앞에서 섬기는 자가 되며, 병든 자 앞에서 유일한 답을 가진 자로 서 있기를 요구하신다.

어쩌면 지금 우리는 일종의 변명거리만을 찾고 있는지 모른다. ‘나에게 건강이 조금 더 있었다면, 돈이 조금 더 있었다면, 누가 조금만 더 보살펴준다면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억울함 속에 스스로 가둬두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말씀을 듣는 대로 하나님 앞에 보냄을 받은 그 환경, 그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맡겨진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이 신앙인의 모습이다. 흐르는 강물에는 자연과 인간의 호흡, 젊은 날의 격정과 추억, 삶의 회한, 인생의 관조 등이 농축되어 있다.

작가 신경숙씨는 “우리는 내가 어느 지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았건 간에 그 지나간 것들은 오늘 여기까지로 오는 길이었으며 여기 내 앞에 놓여있는 이 시간 또한 10년이나 20년 뒤 짐작도 못하는 그 시간들로 가는 길이라는 당연한 이 사실을 이제야 내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시인 장 루슬로는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어서는 안 된다. 풀과 돌, 새와 바람 그리고 대지 위에 모든 것들처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너무 늦을 때까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모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또 자신에게 있어서도 유유하게 때로는 굽이쳐 흐르는 강물처럼 지켜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삶이 성공과 승리와 형통이든 아니면 좌절과 절망과 실패이든 그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과 훈련인 것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며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다.

우리에게는 자기 자신이 수퍼맨처럼 모든 면에서 초능력자로 살아가는 것보다는 진정 하나님의 얼굴만을 바라보며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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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자. 행복하자. 이종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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