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상 17장 8-16절(p구약 545).
*제목: 하나님의 기적
*외워봐요: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항아리의 밀가루와
병에 있는 기름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열왕기상 17장 16절)
열왕기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지상에서 대리(대신하여)하는 왕들의 통치가 나옵니다. 왕들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며 다스림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에 나오는 아합왕은 하나님과는 무관한 통치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 이 계시지 않음은 이스라엘의 존재와 존립이 위태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하지 않으심을 보여주십니다. 곧, 하나님은 거룩하지 않는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지 않습니다. 그 증거와 징계로 가뭄이 찾아왔으며,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었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던 엘리야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게 됩니다. 바로, 이방 여인을 통해서였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마지막 남은 음식으로 엘리야를 대접합니다.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을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래서,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기적은 이방 땅에 사는 이름없는 한 과부에게 임합니다.
죄를 범하고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은 가뭄 중에도 먹을 양식이 계속 공급되는 하나님의 은혜을 보고(사르밧 과부), 하나님의 법을 순종해야 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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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주일 설교 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