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30장 25-33절
*제목: 야곱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외워봐요: 여호와를 경외하면 생명을 얻는다 (잠언 19장 23절).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은 정든 집과 부모를 떠나 먼
나라에 있는 삼촌 라반에 집에서 살았습니다. 아주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이 먼 이방 땅에서 힘든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가 있
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야곱이 고향을 떠나 도망 중에 그는 벧엘에서 친히
찾아 오셔서 약속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이 되실 것과 장차
자신께서 정하신 때에 야곱을 그의 고향으로 돌려 보내사 셀 수 없는 후손들을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십니다(창 28: 15절).
이러한, 야곱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야곱의 믿음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야곱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시고 이끌어 가시겠다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야곱을
축복의 사람으로 성장시켰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함께하는 사람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라 할지라도 결코 실패하거나 패배하는 사람이 되지 않음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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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주일 설교 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