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하박국 3장 17-19절(구약 p1305)
*제목: 감사드려요
*외워봐요: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겠습니다."(하박국 3장 18절)
하박국은 역사의 마지막 시기에 처한 유다와 예루살렘에 말씀을 선포합니다.
나라는 내적인 부패로 썩어 있었으며, 새롭게 부각하는 바벨론의 세력이 곧 성전과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운명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가 볼 때에 악이 횡행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무관심하신 것
처럼 보였습니다. 의로운 사람들이 고난 당하는 것을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악이
영원히 번성할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며, 다스릴 것입니다. 또한 진실로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실 것이며 은혜로 함께 하실 것임을
확신하는 믿음 속에 살게 됨을 깨닫게 됩니다.
하박국은 외적인 물질의 부요함보다는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 안에서 끊임없이
용기를 가지고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을 가져
올 것이며, 소망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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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주일 설교 본문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