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가복음 11장 15-18절(신약 p73).
*제목: 교회는 이런 곳이예요.
*외워봐요: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가복음 11장 17절)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 가셨을 때에 먼저 성전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성전의 이방인의 뜰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성전의 모습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한 탐욕스러운 장사가 행
해지고 있었습니다.
희생제사로 드릴 소, 양, 비둘기 등을 판매하는 장사꾼들과 여러 나라에서 온
순례자들을 상대로 하여, 성전세로 사용되는 세겔을 교환해줘 이윤을남기려는
환전상으로 소란스러웠습니다. 이 행위는 대제사장의 묵인 속에서 행해졌으며
일부의 이익을 챙겼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전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는 이러한 행위들을 금지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이 "강도의 소굴"이
되어서는 안됨을 가르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교회도 그 본질이 퇴색해서는 안됩니다. 교회는 재미 있는
오락을 제공하는 곳이 아닙니다. 또한, 친구들을 만나는 친교 모임도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지는 곳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죄사함의 구원을 선포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닮아
가기위한 믿음의 훈련장입니다. 또한, 섬기며 사랑하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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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주일 설교 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