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失足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
여호와께서 네 오른편에서 네 그들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出入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호와는 우리는 지키시는 분이시다. 위로부터 명령을 내리시는 비인격적인 집행자가 아니다. 여호와는 우리 곁에 계시면서 우리의 모든 걸음까지 돌보신다. 이 시는 그리스도인의 여행을 그들이 겪는 시련이나 환난을 묘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시고 동행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명명하고 묘사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모든 악을 면케 하시며(The LORD will protect you from all evil)” - 우리에게 벌어지는 어떤 일도 어떤 환난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떼어 놀 수 없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없다(cf., 롬 8:28, 31,32).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영적 체온에 따라 증감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 여호와는 우리의 친구로서, 우리의 “한 방향으로의 오랜 순종”의 여행에 동행하신다. 우리를 지켜 주신다 –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진리가 이기게 하셨다.
어려서부터 배우고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수도 없이 암송한 시편 121편은 우리가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의 조건을 명확하게 정의 한다. “하나님”이시다. 믿음의 삶, 우리들의 여행은 사단의 공략을 피해 그때 그때 달아나는 위태로운 전투가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견고하고 굳건하며 확고한 체험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악으로부터 지키시고 우리의 생명을 지키시며, 우리가 떠날 때나 돌아올 때 한결같이 보호하시며 지금도 또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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