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성도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 시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알아가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 넘쳐나는 사랑과 조화로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그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으니, 저희들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과 사랑이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족과 이웃을 향해 나타나고 전해져야 할 하나님의 사랑이 자기자신에게만 머물고 있음을 깨달을 때 마다 안타깝고, 부족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간절히 구합니다.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사랑으로 순종하셔서 저희의 모든 죄를 씻겨주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 저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계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저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가르쳐주심을 의지하여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기뻐하는 열심이 저희 안에 회복될 때에 저희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될 것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이 저희들의 옛사람의 모습을 덮으시고 거듭난 자로 살아가게 하실 것을 믿고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은 저희들이 하루하루 허락해 주시는 생명의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먼저 믿은 자로서의 축복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으로 맡겨주신 삶의 자리와 교회 공동체 가운데에서 사랑과 섬김의 책임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진정한 삶의 의미와 보람을 맛보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의 생각과 마음가짐과 말과 행동을 정돈하여 주시고 다듬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 남은 교회를 세우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귀한 믿음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 함께 모여 올바른 믿음의 공동체로서 믿음의 교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 안에 넘치는 예수님의 섬김과 사랑이 가족과 이웃에게 더욱 분명하고 아름답게 전해지도록 저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님과 교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한 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맞이하는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즐겁고 건강한 방학인 동시에 의미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기도하고 말씀보기를 즐거워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축복을 늘 기억하며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자녀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며 주님 뜻 안에서 귀한 꿈과 소망을 품게 하여 주셔서 시간을 의미 있게 채워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예배를 인도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정성엽 목사님과 함께 하여 주셔서 귀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말씀의 능력이 회복되며 성도들의 믿음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살아계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시며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삶의 모본이 저희 안에 가득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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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9일 주일예배 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