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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바람하늘 
Subject  
   열쇠
1.
요요마라는 첼리스트가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젊은 혈기로 살아갈 때, 내 앞에 벽을 마딱트리면 나는 그 벽을 부수어 버려야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내 안에 있는 모든 힘을 다하여 그 벽에 맞서 싸워, 그 벽을 부수어 버려야만 그 건너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벽을 뛰어 넘을 수도 있고, 벽에 문을 만들어 통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
나는 지금 집에서 김창기의 '하강의 미학'을 듣고 있습니다.
혜화동 언덕에서 썰매를 지치는 아이들에 관한 노래인데 그중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먼길을 올라갈 걱정도 없이.... 그래, 그렇게 신나게 내려갈 생각만 해야 해."라는 가사가 내 귀가에 자꾸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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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야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묘한 연관성을 끄집어 내고 싶은데, 생각이 자꾸 겉돌기만 합니다. 상투적으로 사고의 전환이라고 말하기엔 무게를 너무 가벼이 하는 것같고, 마땅히 다른 표현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다만 연륜을 쌓은 거장의 여유, 아니면 순수한 어린아이의 동심이건 건너편으로 가는 열쇠를 손에 쥐고 싶다는 것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토요일 교회에서

서동운
2001/12/15

   토요일에 모입니다.

김윤재
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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