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영광과 찬양을 세세 영원토록 홀로 받으시옵소서.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보며 한결같고 변함없는 계절의 순환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보았습니다.
저희들도 창조하신 뜻에 맞게 한결같고, 변함없는 믿음의 질서가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평생 소원은 여호와 섬기기를 즐거워하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 곁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을 기뻐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늘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삶을 살도록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앞에 주저함이 없이 순종하는 단순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남은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사랑의 마음이 넘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사랑과 섬김이 풍성한 교회가 되도록, 먼저 성도의 발을 씻기는 겸손과 보살피는 손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오직 서로 안에 있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자랑하는 저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살아갈 때 “신앙의 원칙”을 지키는 믿음의 분량대로 최선을 다하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추수 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지난 일년 동안 교회와 저희 가정에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 드립니다.
먼저 재정적으로 작은 교회로서 부족하지만 늘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먼저 하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리는, 청지기로서 소임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는 이때에, 국가 위정자들을 바로 세워주시며, “역사는 하나님께 있음”을 아옵나니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맡기신 소임을 성실히 준행하는 믿음의 대장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미래의 저희 자손들이 안전하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이 많은 믿음의 대한민국이 되도록 초석을 닦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만을 사랑하시는 정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저희가 새로운 힘을 얻고, 푯대를 향하여 더 열심히 나가는 저희가 되게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길 원하옵나이다.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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