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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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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네여...

범수는 드디어 퇴사를 결정했군여...
참 힘들고 어려운 결정 이었을텐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세상을 살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3가지가 있는데
그중 첫번째는 죽음을 맞이할때 느끼는 스트레스고 두번째는 결혼할때
느끼는 스트레스이고, 세번째가 직장을 옮길때 받는 스트레스 라고
하더라구요..

정목사님도 그렇고 범수도 그렇고 참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
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야 할텐데...

그리고 교회 이름에 대해서 잠깐 말하자면 요즘 떠오르는 단어가 "새벽"
이란 말입니다... 말은 좋은 데 어떤 식으로 교회이름으로 만들지는
잘 떠오르지 않네요... 새벽을 여는 교회..? ^^ 무슨 교회 모토 같기도
하고... 좀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토요일에 모입니다.	김윤재	2001/12/13


	음 음 신고함다	서동운	200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