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모세는 없고,
이제, 불순종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요단강을 도하하고
여리고와 전쟁을 해야 할 여호수아~!
그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정말, 답답하고 많은 번민이 있었을 텐데...
잠을 청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요단강을
법궤와 함께 걸어서 건너가라 말씀하시고, 큰 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남자들에게 할례를 명하시고, 여리고 전투에서는
법궤를 따라 매일 한 바퀴씩 성을 돌게 하심....
정말, 잠을 이룰 수 없는 명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아무런 근심 걱정없이 이 일을 쉽게 순종하고 기다렸을까?
저는, 요즘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의 심정이 궁금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평강을 유지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두렵지만 참고
견디고 있었을까하는 질문을 합니다.
현실로 주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하라"는 명령에 어떻게 해야 하나? 근심과
걱정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합니다.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말씀이 저에게도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기도를 해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로뎀나무 사역을 위한
토지구입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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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