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의 진한 향기보다는 겨울의 앙상함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11월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다 보니 익숙했던 이름보다는 제가 잘 알지못하는 이름이 달린 글들이 많음을 보고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합니다. 남은 교회의 홈페이지를 즐겨 찾기에 올려놓고 들어설때마다 마주하는 끝없이 펼쳐진 길을 볼때마다, 내 인생의 길은 어디로 향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길을 가다보면 주변의 아름다운 정경에 눈이 돌아갈때도... 그야말로 어둠과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때에도 홀로길을 갈때에도 아니면 동지들과 손을 잡고 걸을때도... 항상 하나님은 내옆에 당신의 발자국을 남기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길의 끝에 이르러 이제는 영원한 안식에 이르는 그때까지 나의 길을 걸을수있도록 주님께 기도한판 해야되겠습니다. 야곱이 씨름하듯 말이죠...
자신의 길에서 막다른 길을 만나거나 거친 황야를 만났다고 생각들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 아래 링크에는 어느 아가씨의 거칠디 거친 길이 실려있습니다.
너무 눈물샘이 자극이 되니 꼭 혼자서 보세요...
www.ezsun.net 입니다.
|
|
그저 눈 감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