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교회에 참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주소록을 들여다보고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을 생각할때마다
하나님안에서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들 또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서로에게 조금씩 도움이 되는 지체들로
만들어져간다는 생각에 신기하기도 하고 또 행복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봄과 가을에 각각 5주간에 걸쳐 '그리스도인의 확신'이라는 제목으로
새신자 성경공부를 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늘 들었던 성경의 말씀들을 직접 찾아보고 확신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말씀을 공부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친밀한 교제(소위 2차라고 하지요^^)도
참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세상의 학문도 늘 배우고 연구해야 할 것인데
하물며 영적인 문제들에 관해 성경의 말씀을 늘 묵상하고 가까이 하며
훈련의 기회가 있을때마다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가오는 내년에도 1단계인 '그리스도인의 확신'이 다섯번에 걸쳐 있겠습니다.
또한 올해 수료하신 분들은 2단계인 '그리스도인의 새생활' 이 이어지겠습니다.
에~~ 그리고 직장다니시는 분들을 비롯해 오전에 시간을 못내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좋은 시간을 생각중에 있으니 함께 기도해주시고 더욱 많은 분들이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성경공부를 통해 은혜를 나누었던
박종대 성도님, 김학순 성도님, 임춘희 성도님, 박은희 집사님, 박지영 성도님,
김미은 집사님, 또 정은이와 승은이 ^^ 참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가 넘치는 한 해를 마루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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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일상의 삶이 되기를 원하는 아내의 간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