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하나님 아버지 앞에 저희 모든 남은교회 자녀들이 한마음으로 나와 주께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온 우주 만물을 저희를 위해서 운행하시며, 저희의 지은 죄를 징계치 아니하시며, 회개할때 까지 기다려 주시며, 늘 한결 같은 사랑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또 너는 내 것이라 하시며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주의 영광과 존귀를 알게 하시며, 저희 삶의 목적과 목표를 알게 해 주시니 그 사랑에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 아침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봉사활동을 위해 나갔다가 텔레반에게 인질로 잡힌 샘물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놓은 그 분들과 주님께서 지금 함께 계심을 저희가 잘 아옵나이다.
현재 죽음의 공포와 최악의 환경속에서 인질로 잡혀있는 그 마음은 얼마나 무섭고 떨리며, 고통스러울지… 저희가 가야할 자리에 저들이 먼저 가 있는 것인데… 저희가 편히 있기를 원하지 않으며, 그 고통에 참여하며, 그 분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끊임 없이 기도 하기 원합니다.
걱정하고 계시는 가족들과 샘물교회를 위로 하시며, 이 일을 통하여, 주의 영광이 온 세계에 선포되고, 선교의 사명을 더욱 성실히 준행하는 계기가 되는 귀한 경험과 체험의 시간이 되게 주시옵소서
남은 교회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정성엽목사님께서 중국에 신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다녀 오셨는데,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꽉찬 일정을 소화하시느라 체력이 다 소진되도록 섬기며 수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더 주님을 알게 되고 더 큰 은혜를 알게 되었다는 목사님의 고백에 저희가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수고와 섬김에 저희 성도들은 “목사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저희의 사랑과 위로와 격려의 따듯한 마음을 받으세요”라고 마음을 담은 사랑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주 박창길 전도사님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는데, 교회의 이름으로 위로를 드리며, 오랫동안 주님을 위해 일하시느라 아버님에 대한 사랑을 다 표현 못하신 아쉬움이 많으실 텐데 그 마음을 위로해 주시며, 주의 따듯한 마음의 더 큰 일꾼으로 세워주시옵소서.
로뎀나무로 이사하신 이태진 목사님가정을 축복하시며, 김현정사모님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사진으로 돌로 지어진 집을 보며, 반석위에 돌단을 쌓은 벧엘처럼 로뎀나무가 세워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로써 지어지는 로뎀나무를 기뻐 받아주시고 늘 여호와의 동산으로 가꾸어 주시옵소서.
이제 한국을 떠나서 미국에서 생활하게 될 김윤재, 위미경 신혼부부를 늘 축복하시고 저희가 늘 주안에서 서로를 축복하고 기도함을 잊지 않고 교제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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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사드려요. 그리고,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421]
